세상은 기술이 있는 자를 반긴다
당연한 소리인가? 그렇다면 당신들은 왜 지금 당장 기술을 배우지 않는가?
그 이유를 나의 작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잠깐 이야기하겠다.
마음이 고단할 때 읽었던 월든이라는 책은 내게 충격을 준 고전이다.
월든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가 월든이라는 호수 옆에 집을 짓고 자급자족해 살아가는 이야기다.
숲에서 만난 동물들, 집을 짓고 수리하는 장면, 우연히 만나 사람과 이야기하는 내용들, 상대방에게 느껴진 감정묘사 등
현대판으로는 나는 자연인이라는 TV프로그램을 생각하면 좀 쉬울 것이다.
월든 내용은 자연인 TV 프로그램과 닮아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완전히 다르다.
속세와 동떨어져서 사는 자연인이 아닌 저자는 숲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돌아간다에서 큰 반전이 있다.
다 읽고 난 후 저자는 마치 내게
"대산아 넌 이렇게 살아도 되고 저렇게 살아도 돼! 너는 그럴 자유가 있어!"라고 외치는 듯했다.
그렇다. 나는 왜 몰랐지? 왜 이렇게 살아야만 한다고 생각했나?
나는 그럴 자유가 있는데... 왜 몰랐지?
헨리 데이비스 소로는 1800년대 죽었지만 여전히 살아서 우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월든이라는 책은 시간이 갈수록 현대인에게 환영받을 수밖에 없는 책이다.
우리가 단조롭고 건조한 삶을 끝내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렇다. 지금의 세상 시스템은 하나로 통합되어가고 있고
우리는 사회의 한 부품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물 한 모금에도 돈이 메겨져 있는!
잠깐 앉아 쉴 자리조차 자릿세가 있는!
한 시대 속에 살고 있다.
이런 세상을 어쩌면 거부하고 분노했는지 모른다.
너무 비싸! 집 밖은 모두 적이야! 나가면 돈이야! 가격비교하고 사야 합리적이야!
라는 인식들이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나를 장악해 왔다.
그렇게 내가 사는 세상을 포용하기보다 계속해서 적군의 태세로 살아왔다.
물론 합리적인 소비와 검소한 생활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오히려 그런 생활은 멋지다. 더욱 세상을 살만하게 하는 삶의 스킬 중 하나다.
그저 나 자신이 담겨 있고 나를 수용하는 그릇인
이 세상에 대한 지나친 편견은 내 주변을 파괴한다.
늘 팽팽하게 당겨져 있는 고무줄처럼 긴장된 삶은 나를 병들게 한다.
여기서 우리는 질문하고 돌파해 보아야 한다.
내가 다르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나?
내가 그다지 원하지 않는 너도 나도 똑같은 삶에서 벗어날 수 있나?
이게 얼토당토않은 질문이라 여겨질 수 있다.
"다 그렇게 살아요~ 사람들이 하는 대로만 해도 중간은 가요~
너만 힘든 거 아니에요~ 원래 힘든 게 세상이에요~"라고 얘기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정해진 것들을 거부해왔고
그렇게 살아보니 더 나은 삶이더라 하고 여러 가지로 증명할 수 있다. 돈, 관계, 스트레스 모든 면에서!
(여기서 그 증명을 하기에는 너무 길어지니 글로 따로 다뤄보겠다)
한 가지 예로 대한민국 대학입시에 많은 부모들이 혈안이 되어있는 것은
이렇게 좋은 나라에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명문 대학->성공 이 길로 걸어가 성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눈에 보일수록
많은 사람들은 그 인증된 길로 가기 마련이다.
많은 인구가 조밀 조밀 사는, 오랜 시간 단일민족국가였던
한국에서는 당연한 결과이며 그럴 수밖에 없다.(사회심리학 책들에 많이 나와있는 미러 효과)
그러한 길도 또한 길이므로 그런 사람들이 잘 살건 못 살건 파헤칠 목적은 없다.
하지만 정말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한국에는 명문 대학 나온 사람들이 많을까?
안 나온 사람들이 많을까? 당연 안 나온 사람들이 더 많다.
나는 명문 대학도 안 나왔고 공부도 그렇게 잘하진... 아니 관심조차가 없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있었다. 그런 걸로 돈을 벌 생각은 못 했다. 그리고 라떼는 더군다나 그런
방법조차 실현되지 못했던 시대이다.(인터넷 X)
사회생활 1년도 안된 채 결혼했고
10년간 임신 출산을 3번 반복했던 생활들,
살림과 육아, 남편과의 전쟁 이런 생활들에 대한 돈 안되는 경력만 화려했지
세상에 나가 인정받을 기회들이 없었다.
저번 글에서처럼 나는 막막하고 절박한 심정에
플라워 케이크라는 기술을 배우고
세상을 맛보게 되었다.
아... 내가 기술이 있으면 세상은 나를 반기는구나!
그런데 사실상 이거는 너무 당연한 이치였다.
쉽게 생각해서 매번 밥을 사줘야만 하는 친구는 오랜 관계를 이어가기 힘들다.
그렇지만 가끔 상대방도 내가 필요한 무언가를 주고
나도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주는 관계는 오래간다.(꼭 밥이 아닌 관심, 위로, 응원이라는 감정도)
그래 나도 이제 세상을 좀 더 따뜻하고 이롭게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단순한 이치를 잘 모른다.
어느 정도 줄 생각도 없이 받기만 하려는 사람
노력할 준비조차 안 되어 있고, 수고할 생각도 없는데 얻으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각 도처에 얼마나 많은 지 모른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본다면 말이다.
매일 보던 길을 조금 다른 각도로만 보아도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무언가를 주고 받아들여지길 원한다면
그리고 지금의 내 삶이 아닌 다른 삶을 원한다면
좀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이런 면에서 기술이라는 것은 정말 좋은 변곡점이 될 것이다.
호감 가는 외모가 아닌가?
고립되어 있는 삶, 반복된 삶을 살고 있는가?
내세울 만한 학력이 없는가?
말주변이 없어서 힘든가?
그런 사람들은 1인 공방을 위한 기술들을 배워두면
분명 삶이 달라질 것이다.
내 얼굴, 내 몸, 내 학력, 내 인맥으로 보여줄 게 없다면
내가 만들어내는 결과물로 보여주고 인정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나만의 스펙이 되어 어디든 내밀만 한 무언가가 되어준다.
어떤 기술인지는 상관없다.
단지 내가 무언가를 완벽하게 만들만한 분야면 된다!
그렇다면 돈 문제든, 관계 문제든, 정신적인 스트레스든 조금씩 풀리는 것들을 경험할 것이다.
나는 그것을 플라워케이크라는 도구를 통해 경험했고
분야는 천차만별 다양하다. 당신에게 맞는 기술을 찾아보면 된다.
돈이 없다면 유튜브를 통해 무료강의를 찾아보거나
오프라인으로 맛보고 싶다면 가까운 문화센터도 좋다.
그렇게 하나하나씩 돌파하다 보면 나와 맞는 그 어떤것을 만나게 된다.
유튜브 쇼츠나 릴스보는 휘발적인 시간에 진짜 나에게 도움될만한 것들을 검색하고
실행한다면 변화는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나의 무료강의, 유료강의가 있으니 도움 되실 만한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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