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라는 반가운 절기가 돌아왔다.

절기는 역시 못속인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우리집 맞 창을 통해 살살 불어온다.

 

어디서 부터 시작된 바람일까...

어디서 부터 발생 되서 나를 스치고 가는 이 반가운 바람은 어느지점까지 이동해서 소멸될까...?

인간이라면 해볼 법한 생각들을 해보는 그런 시간들이다.

 

산스튜디오라는 이름을 갖고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실제로 또 전문가도 만나보고

사업하는 분들도 만나 많은 만남의 시간을 갖었다.

 

이렇게 실전에 계신 분들을 만나 보니 역시 녹록치 않은 현실을 체감하게 된다.

 

나는 자라는 내내 사업 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망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것을 실제로 보고 자라왔다.

 

그래서인지 사업에 관한 막막한 이야기에도 속으로는 '그래...역시 세상은 저런거야...'라며 역시나를 외쳤다.

 

그렇지만 요즘 내가 하는 일들에 대해서 나는 이것이 모두 연결된 것이라 생각한다.

 

아내가...엄마가...그리고 그분의 자녀가 행복한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부부관계에 자녀교육에 나의 신앙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계속 준비하고 노력하려고 한다. 그것이 아마 요즘 내린 결론이다.

 

정직히 그리고 성실히 내 삶에 충실하다보면 나도모르는 열매가 어느새 내 곁에 주렁주렁 매달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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