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케이크는 참 매력이 있어요.


하면 할 수록 빠져들거든요.


그런데요. 요즘 수강생님들 보면 꽃이 이쁘게 안나오는 이유가 있어요.


그건 뭘까요? 감각? 손재주?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것은 의외로 자세랍니다.


위 사진 보시면 편안한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이렇게 꽃파이핑은 자세와 네일잡는 손그리고 짤주머니 잡는 손의 각도 

이 작은 모든 것들이 서로 잘 박자를 맞추어야만이 예쁜 꽃을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요... 독학은 진짜 비추에요.>_<


정규코스는 아니더라도 원데이는 들어보시고 하셔야하는 것이 이 플라워케이크랍니다.


정말 정말 슬픈 현실은 기초자세가 안되어서 오시는 분들 너무너무 안타까워요.ㅠ



















서두가 길었네요. 열이 좀 받았었나봐요.


오늘 오신 상콤한 수강생님은 

청양에서 있을 할머니 생신파티를 준비하러 오셨답니다.^^


"고등학생?" 하니까 "아니요 대학생이요"~~ㅎㅎ


늠늠 동안이심! 짱짱!


안늙어보이는거슨 무조건 짱이여~


시식용 단호박 설기 앙금과 함께 허겁지겁 흡입하시고!ㅋㅋ

(늠늠 맛나다며...)















희망사항과 디자인들을 서로 고려한뒤 

파이핑과 어레인지 해봅니다.















사뭇 진지해 보이는 컷이네요. 멋져요 멋져!


마무리 봉우리 잎사귀도  어디에 짜야 이쁜지 알려주면

요리조리 살펴보며 잘 채워넣는 모습!
















하나하나 짤 때는 찐빵같다구 막 꽃들을 놀리더니

어레인지 해놓고 보니 

입이 떡!ㅎㅎ


뛕!!! 이렇게 이쁜꽃들을 놀리면 못써요~~ㅋㅋㅋ


















 포토죤에서 요래찍고 조래찍고 !

흐뭇타임~













한아름 꽃다발이 따로없네요^^


















중간에 좀 힘겨워서 지쳐했지만


또 한 숨고르고 열심히 파이핑해주셔서


멋진 플라워케이크 또 하나 작품을 남깁니다.!


















할머니께서 어떠하셨을지 궁금궁금^^


ㅎㅎ 우리 나중에 또봐요 상큼한 수강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