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표니드립실력쫭)



벌써 공방 오픈한지가 4개월이 되어간다.


이 공방을 오픈하기 전 주변의 많은 분들은 걱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 안에 무한한 가능성이 많이 보이기에 

그런 시선에 대한 역전이랄까?? 


그런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어지고 있다.


어찌되었든 우리 가정에 많은 행복을 안겨다줄 이 공방은

곧 남편도 합류해서 더욱 키워 볼 예정이다.


돈은 안될 수 있다.

그리고 또 돈이 많이 들어 올 수도 있다.


사업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다.


나는 늘 밤새도록 일하시는 부모님, 그러나 돈은 한푼도 남지 않는

일명 갸고생 사업을 보고 자라서 

난 절대로 저렇게는 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나도 그짓거리...ㅎㅎ


그러나 나는 열심히 해볼 마음이 그득그득 차있다.


하나 둘 씩 만족해하는 고객들 보면 신이나고

더 힘내서 더 좋은 작품으로 선보이고 싶고...

그렇다...



처음에는 물론 초조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지금도 그렇다. 


그리고 컨셉도 잠깐 잃고 다른 길도 가보고...

하지만 그렇게 한들 뭐 어떠리 내가 펴놓은 판 내가 접으면 되는 것이니...ㅎㅎ


회사가 주는 안정감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안에는 희노애락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아이들에게는 아빠가 필요하고 

그들에게는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회사가 주는 안정된 월급으로 살아가기 보다 

없는 곳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먹고 살아가는지를...


언제까지나 회사에 의존하는 아빠의 모습은 

그저 또 회사에 의존하는 아이들을 만들어낼 뿐이다.


어려움을 자초하는 것은 내 특기이기도...

그렇지만 어려움에 처해 봐야 더욱 우리는 하나가 될 것이고

이 사회에 순응하지 않을 것이면 

차라리 사업하는 것이낫다.


사실 우리는 믿는 구석이 있기에 가능한 걸 수도?ㅋ


우리는 아직 젊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그 경험은 분명 아이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도 든다.


안락함과 안정, 편안함그리고 잠깐의 재미는

기쁨과 평안과 견줄 수없다는 것을....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기도 하다.


그리고 나의 남편의 길은 회사가 아님을 자꾸 주님께서

보여주는 것 같다.

그의 길을 찾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그길이 어디이건 돕고싶다.(보고있나 김동환?)



삶의 궤도는 늘 바뀔 수있고 그것이 정상이다.


지난 8년간 남편과 겪은 우리의 인생에 대한 답이다.



(남표니코휘쫭)





공방에 치우쳐 우리 새끼들 돌아보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이시점에 당연한것이란 생각도 든다.


새로운 궤도에 올라왔기에 변화도 감수해야한다.


감수한다는 것은 곧 고통일 수도...

지난 몇주간 몸도 아프고 계속 컨디션 난조에 

아이들에게 몹쓸 엄마노릇...


잠깐이였지만...


난또 그또한 어떠하리...나도 연약한 인간인것을...

주님 도와주세요. 내가 더욱 의지로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뿐...


여자는 참 깨지기 쉬운 그릇이라고 쓰여있듯이

나는 그 진리를 받아들이고 순응하고있다.


그래서 더욱 남편이 필요하다.

그동안 힘을 많이 써서 남편이 이제 병을 앓고있다. 가벼운 감기지만...ㅎㅎ


이제는 또 정신차리고 삶의 궤도가 정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유지하기를 

무던히도 애써야할 것이다.


몇일전 만난 선생님도 쉼이 필요하다고 얘기해주신것이

나에게 많은도움이 되었다.


결국은 이 일도 끝까지 버티는자가 승산이 높다.


무엇이든 그렇지...^^







아....요즘 우리 아이들 너무 이쁘다.


주님도 이렇게 당신 자녀가 너무 이쁘시겠지....


오늘은 이쁨받는 날 생각하며 주님 사랑에 퐁당 젖어있고 싶은 하루다.